공공장소 냉방병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에어콘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없는 사무실, 버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는 더욱 쉽게 냉방병에 노출될 수 있다.
냉방병의 원인은 실내외 지나친 온도차다. 그러므로 실내 온도를 22~26도 사이에 맞추고 바깥과의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면 된다.
또한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실내에서는 웃옷을 챙겨입는 것이 좋다. 또한 바깥 공기를 자주 쐬고 물을 자주 마시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냉방병에 걸리면 두통, 인후통, 콧물, 재채기,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습도가 낮아지고 공기 질이 나빠지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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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