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0
사회

공공장소 냉방병 '조심'…실내 온도 22~26도+잦은 환기

기사입력 2014.08.01 09:44 / 기사수정 2014.08.01 10:07

박지윤 기자
공공장소 냉방병 ⓒ SBS 방송화면
공공장소 냉방병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여름 무더위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에어콘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없는 사무실, 버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는 더욱 쉽게 냉방병에 노출될 수 있다.

냉방병의 원인은 실내외 지나친 온도차다. 그러므로 실내 온도를 22~26도 사이에 맞추고 바깥과의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유지하면 된다.

또한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실내에서는 웃옷을 챙겨입는 것이 좋다. 또한 바깥 공기를 자주 쐬고 물을 자주 마시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냉방병에 걸리면 두통, 인후통, 콧물, 재채기,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습도가 낮아지고 공기 질이 나빠지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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