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조성모·김현정, 8월 美 LA서 '청춘 파티' 개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DJ DOC, 조성모, 김현정이 미국을 뜨겁게 달군다.

1일 '청춘파티' 공연 주관사 뮤직게이트 측에 따르면 DJ DOC, 조성모, 김현정은 8월 16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청춘 파티'라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소식은 미주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1990년대와 2000년도 초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톱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시원한 음악과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려한 무대를 꾸밀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연 주최를 맡은 뮤직게이트측은 "3040을 위주로 최근 몇 년간 국내 문화 트렌드로 떠오른 90년대 복고 열풍이 '청춘파티'를 통해 미국에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공연 개최가 알려진 뒤 한인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문의도 잇달았다. 티켓 구입 연령대도 다양해 신나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 질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DJ DOC와 조성모, 김현정은 자신들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추억 공감대를 형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