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디폴트 위기에 임박했다. ⓒ 뉴스Y 방송화면
▲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르헨티나가 디폴트 상태에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르헨티나가 제2의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헤지펀드들과 가진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15억 달러의 채무 상환을 앞두고 미국 헤지펀드들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 협상 결렬 이후 아르헨티나 경제장관 악셀 키실로프는 "채권단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폴트란 채권에 대한 이자지불이나 원금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아르헨티나는 앞서 지난 2001년에도 한 차례 디폴트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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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