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국내산 민물장어, 1kg에 4만원대 가능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4.07.31 19:53 / 기사수정 2014.07.31 19:53

대중문화부 기자

31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국내산 민물장어 1kg을 49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등장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엑스포츠뉴스 DB

▲생생정보통 민물장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생생정보통'에서 소개된 민물장어 전문점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31일 방송된 '생생정보통'에서는 국내산 민물장어를 1kg에 49000원에 판매하는 대박집을 찾아 그 이유를 분석했다.

이날 '생생정보통' 소개된 민물장어 전문점은 국내산 민물장어를 49000원에 판매하는 비법을 밝혔다. 싱싱한 국내산 민물장어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도매점을 하고 있는 큰아들에게 싱싱한 민물장어를 받는 것이었다. 큰아들은 "염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한 달에 3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민물장어 전문점은 손님들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 먹도록 해 월 400~500만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절감했다.

손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손님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설문지를 통해 '이 가격으로 맛 좋은 장어를 먹을 수 있어 놀랍다', '다시 한 번 오겠다' 등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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