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권상우와 최지우가 사업 파트너로 손 잡았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와 최지우가 사업상 파트너로 다시 만났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6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유세영(최지우)에게 M호텔 인수 프로젝트에 합류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유세영의 사무실을 찾아가 "M호텔 인수 프로젝트 제가 도울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3개월, 아니 3주. 제 시간을 팔겠습니다. 대표님께서 저를 다시 사주시겠습니까?"라고 부탁했다.
유세영은 "사업 제안을 거절했으면서 갑자기 마음 변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차석훈은 "대신 호텔 인수 프로젝트로 진짜 제 능력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대표님께 제가 필요한 사람인지 그것만 결정해주시면 됩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세영은 "아무 근거 없이 차석훈 씨를 특채할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이어 유세영은 M호텔 회장의 한국 방문을 언급했고 "두 회장의 스케줄을 알아내세요. 그게 차석훈 씨를 특채하는 조건입니다"라고 조건을 달았다. 차석훈 역시 유세영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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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