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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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카메라 앞 숨길 수 없는 브이본능…반전매력의 사나이

기사입력 2014.07.29 14:48 / 기사수정 2014.07.29 14:53

이준기가 '조선 총잡이'속 박윤강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 나무엑터스
이준기가 '조선 총잡이'속 박윤강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조선 총잡이' 속 박윤강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준기는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가 돼 조선으로 돌아온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이준기는 액션과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반면, 쉬는 시간에는 환한 얼굴로 셀카를 찍거나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반전매력을 뽐낸다.

특히 이준기는 촬영 중간 수시로 볼에 바람을 넣거나, 입술을 내밀어 보이는 귀여운 포즈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사진과 함께 올리는 메시지 역시 남다르다. 그는 "우리 연하", "지금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즐겁게 촬영 중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메롱" 등 애정 어린 글을 덧붙이며 '조선 총잡이'와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이준기는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스태프들과 종종 사진을 찍는다. 또 정도 많아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먼저 웃으며 말을 건네고, 부채질을 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이준기의 긍정적 마인드가 현장 분위기까지 환기시키면서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방송될 11회부터는 제 2막이 전개되며 이준기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준기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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