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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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콘서트 관계자 "지방 공연, 스케일보다 소통에 중점"

기사입력 2014.07.28 15:33 / 기사수정 2014.07.28 15:33

정희서 기자
god가 광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god가 광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가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의 서막을 올린다.

god는 오는 8월 2일, 3일 양일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 콘서트는 지난 2001년 '다섯 남자 이야기'로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콘서트가 진행된 이래 13년만에 다시 5명의 완전체 모습으로 광주 팬들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다.

특히 이번 광주 콘서트는 실내체육관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활용해 god의 진정성과 팬들의 진심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god 15주년 기념 전국콘서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광주, 부산, 대구, 대전 god 투어 콘서트는 god 멤버들과 팬들과의 소통이 가장 우선시 되는 무대에 중점을 두었다. fangod들은 이제 가족이나 다름없다. 가족과의 만남에서 스케일보다는 소통의 무대에 중점을 두고 싶다. 물론, 지방공연에서도 서울 공연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돌출무대가 팬들과의 소통의 공간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7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god는 8월 2~3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을 시작으로, 8월 15~16일에 부산 벡스코, 8월 23일~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일~31일 대전무역전시관까지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진행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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