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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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그룹 레드벨벳 데뷔 앞둬, 누리꾼도 "독특하고 예뻐"

기사입력 2014.07.28 14:50

한인구 기자
레드벨벳이 올여름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이 올여름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Red Velvet(레드벨벳)이 데뷔를 앞둔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28일 0시 SM 공식홈페이지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한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단계부터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은 SM이 글로벌 대세 엑소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이다. 그룹명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오, 새로운 걸그룹이 나타났네"(아이디 ve*****), "티저도 요즘 아이돌 같지 않고, 독특하면서 예쁘다"(hi******)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슬기·아이린·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 루키즈를 통해 공개되어 활동 후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들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조이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선보이는 만큼, 레드벨벳은 SM의 체계적인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드벨벳은 8월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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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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