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과 이다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호텔킹'은 11.8%(전국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호텔킹'의 자체 최고 시청률 13.6%에는 못미치는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호텔킹' 마지막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이 씨엘로 돌아와 아모네(이다해)를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이날 아모네는 차재완에게 "너랑 결혼할거다"라는 돌발 발언으로 차재완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톱스타 채원(주연)의 결혼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9.1%, KBS 2TV '개그콘서트'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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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