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방송을 본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내가 방송을 재밌게 봤다는 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세쌍둥이의 엄마 없는 48시간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밤새 영화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둘째 민국이가 일찍 깬 줄도 모르고 코까지 골며 잠에 푹 빠졌다.
늦게 일어난 송일국은 제작진을 통해 민국이가 자신보다 1시간 30분 먼저 일어난 사실을 전해 듣고 민망해 했다.
제작진은 그런 송일국에게 지난 첫 방송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물어봤다. 송일국은 "걱정은 했는데 그냥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저희는 셋이다 보니까 그렇게 못 나간다. 물놀이 가고 그런 것도 엄두를 못 내는데 물놀이 간 모습 보니까 보기 좋았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방송을 보고 흡족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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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