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이번 음반 활동을 마감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비스트는 27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이하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비스트는 그동안 '굿럭'으로 활동했다.
이날 이번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 비스트는 '새드 무비'(Sad Movie)를 선곡했다. '새드 무비'는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새드 무비'의 한국어 버전으로, 비스트 특유의 짙은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방송 직후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뷰티 여러분!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용!"라며 못다한 인사를 표현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씨스타, 현아, 걸스데이, 비스트, 옴므, B1A4, AOA, 백퍼센트(100%), 헨리(Henry), 혜이니, 블락비(Block B), 뉴이스트, 베스티(BESTie), 루커스, 예아(Ye-A), 소년공화국, 제이민(J-Min) 등이 출연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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