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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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심혜진과 끝나지 않은 악연 '정면돌파'

기사입력 2014.07.26 23:12 / 기사수정 2014.07.26 23:12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심혜진을 도발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심혜진을 도발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과 심혜진의 갈등이 고조됐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1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민혜린(심혜진)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민혜린의 지시로 피습당하고 언론플레이의 희생양이 됐다. 그러나 서인애는 굴복하지 않고 기자회견에서 선전포고했고, 끝내 영화 제작자로부터 사과를 받아낸 뒤 신문기사를 다시 냈다.

이후 서인애는 우연히 민혜린과 마주쳤고, 먼저 다가가 아는 체했다. 서인애는 "사람 보고 놀라기도 하네요?"라고 당돌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서인애는 민혜린이 어머니를 죽인 원수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심을 품었다. 과거 민혜린 남편 김건표(정동환)의 불륜 상대가 서인애의 어머니였던 것. 두 사람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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