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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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데프콘, 해변 레슬링 혈투…자비는 없다

기사입력 2014.07.26 14:20

김승현 기자
'1박2일' 데프콘, 김종민 ⓒ KBS
'1박2일' 데프콘, 김종민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박 2일' 김종민과 데프콘의 해변 레슬링이 공개됐다. 부표 위에서 서로를 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망상 해수욕장의 바다 위에서 부표 위 밀어내기 게임에 한창인 김종민과 데프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인정사정 없는 레슬링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김종민과 데프콘은 원수는 외나무 다리 위에서 만난다는 말처럼 피할 곳 없는 부표 위에서 만나 넘치는 승부욕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몸 개그를 벌이고 있다.

이는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치게 된 수중 게임의 한 장면이 담긴 것. 해수욕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해변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짝을 이뤄 2대 2로 부표 위에서 상대방을 밀어내는 게임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데프콘에 잡힌 채 옴짝달싹 못하다 그를 이기기 위한 회심의 일격으로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이에 데프콘은 힘을 끌어올려 '힘프콘'으로 변신, 김종민을 밀치기도 하고 같이 머리를 잡아 채는 등 격렬한 혈투를 벌였다.

게임이 끝난 후 데프콘은 "누가 엉덩이로 내 목을 깔았어!"라며 부표 위에서 펼친 격렬한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김준호는 "초면에 머리잡기 있어?"라며 김종민의 무차별 공격을 훈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데프콘의 레슬링 승자는 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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