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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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옹달샘, 역대급 진상 등극한다…유병재 등골 오싹

기사입력 2014.07.26 11:07

김승현 기자
옹달샘, 유병재 ⓒ tvN
옹달샘, 유병재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이 완전체로 뭉쳐 역대급 진상에 등극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속 코너 '극한직업'에서 옹달샘은 자신의 매니저로 분한 유병재와 호흡을 맞춘다.

'극한 직업'은 극성 맞은 스타를 모시는 매니저의 정신적 육체적 애환을 재치 넘치게 그린 코너로 실제 'SNL 코리아'의 작가인 유병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세윤은 눈치 없이 아무 때나 사진을 찍는 '셀카쟁이'로, 유상무는 수시로 기분이 바뀌는 조울증 환자로, 장동민은 시도 때도 없이 소리부터 지르는 '버럭' 캐릭터로 매니저를 정신없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왕이 된 유상무가 자신보다 웃긴 자를 처단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 승진을 위해 원숭이인 사장에게 잘 보이려 기상천외한 아부를 펼치는 '혹성탈출 승진심사',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SNL 하이스쿨- 문과VS이과' 등 유쾌한 웃음을 담은 풍성한 코너들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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