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에티오피아, 시청률 또 하락 '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인의 식객'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은 3.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8%)보다 0.5%P 낮은 수치다. 4.4%에서 3.8%, 3.3%까지 하락하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정글의 법칙'(12.7%)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KBS 2TV 'VJ특공대'(8.1%) 역시 '7인의 식객'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날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이윤석, Key,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펼치는 에티오피아 편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에티오피아 최고의 관광명소 ‘블루나일폭포’를 보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구름다리를 지나가야만 했다. 샤이니 키는 “오 마이 갓”을 외치는가 하면 끊임없는 혼잣말로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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