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오는 9월 결혼

▲ 심현보, 신미정 결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와 OBS 신미정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심현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가 오는 9월 20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현보와 신미정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 부모와 상견례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보는 1998년 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엠넷 지난 시즌 '슈퍼스타K' 우승자 박재정의 새 앨범에도 참여했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심현보보다 14살 연하로 현재 방송사 OBS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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