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과 장나라가 사랑을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시청률 10.6%(전국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로써 '운널사'는 전날 수립한 9.7%의 최고 시청률을 하루만에 갱신하며 뚜렷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세라(왕지원)와 이별한 이건(장혁)이 김미영(장나라)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됐다.
집을 찾아온 강세라에게 이건은 "나 사실 결혼했어. 이 사람 내 아내야"라고 고백했다. 강세라는 상처받은 채 빗속을 뛰어갔고, 뒤따라 간 이건은 "나 아이가 생겼어. 저 사람 내 아이 엄마야"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 2TV '조선총잡이'는 11.9%,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