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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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공효진-조인성,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4.07.24 23:27 / 기사수정 2014.07.29 04:13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과 조인성이 대립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과 조인성이 대립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과 조인성의 살벌한 동거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지해수(공효진)의 집에 새로운 홈메이트로 들어오게 됐다.

이날 지해수는 장재열이 집으로 들어온 첫날부터 싫은 기색을 내비쳤고, 장재열은 독특한 캐릭터들이 모여 있는 기묘한 집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다음날 장재열은 지해수의 지인들이 집에 함께 모여 축구를 본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함께 끼게 됐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지난번 방송국에서 다른 여성과 키스하던 지해수의 남자친구 최호(도상우)를 알아봤다.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줬다. 이날 파티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지해수가 최호를 다그치자 박수광(이광수)가 그에게 달려들어 주먹질을 하고 말았던 것.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의 방을 찾아가 속을 풀자며 와인을 함께 마시길 권했다. 지해수는 선뜻 응하는 척 했지만 와인을 장재열의 얼굴에 뿌려 버렸다. 그러자 장재열 역시 지해수에게 와인을 그대로 부어 버리는 식으로 그녀를 응징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와인으로 흠뻑 젖은 두 사람과 와인에 젖고도 그녀에게 미소를 보내는 장재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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