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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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에 누리꾼 "진짜 슬퍼, 같이 울었다"

기사입력 2014.07.24 13:39 / 기사수정 2014.07.24 13:42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에 시청자와 누리꾼도 함께 공감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에 시청자와 누리꾼도 함께 공감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에 시청자와 누리꾼도 함께 공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9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 분)이 박윤강(이준기)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인은 최혜원(전혜빈)을 통해서 송대감을 죽인 총잡이가 데려간 노비가 박연하(김현수)임을 확인했다.

정수인은 일본상인 한조로 위장한 박윤강에게 줬던 화약이 송대감을 죽인 총잡이가 쓴 화약과 똑같아 의아해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정수인은 총잡이가 박윤강의 동생인 박연하를 데려갔다는 사실에 총잡이가 박윤강일 수도 있음을 눈치 챘다.

정수인은 당장 한조가 머무는 집으로 향했다. 마침 박윤강은 집에 없었다. 정수인은 집 안을 둘러보다가 나침반 하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나침반은 3년 전 정수인이 박윤강의 손에 쥐어준 것이었다. 정수인은 그제야 박윤강이 한조라는 이름으로 살아 있었음을 알고 "정말 도련님이셨습니까"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에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나도 같이 울었다",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이제 이준기와 로맨스 다시 시작할 수 있나요", "'조선총잡이' 남상미 눈물, 진짜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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