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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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나이트 전용볼과 '해피 야간 라운딩' 이벤트

기사입력 2014.07.24 10:4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오는 8월 1일 전국 6개 골프장에서 볼빅 나이트 전용 볼과 함께 하는 '전국 해피 야간 라운딩'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 해피 야간 라운딩은 기존 야간라운딩을 운영하는 골프장과 이벤트 제휴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2개, 강원도 1개, 충청도 지역 1개, 전라도 1개, 경상도 지역 1개 골프장에서 참가 가능하다.

여름을 맞아 특별히 진행되는 이번 전국 해피야간라운딩 이벤트는 별도에 참가비 없이 제휴 골프장에서 당일 야간 라운딩을 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당일 제휴 골프장에서 볼빅 나이트 전용 볼을 포함한 볼빅 골프공을 사용하는 골퍼라면 누구라도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각 골프장의 파3 홀에서 니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m 이내 기록을 세운 참가자에게는 볼빅의 비스무스 1 하프더즌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이벤트 참가자 중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의 지정구인 볼빅 골프공은 컬러 골프공 표면 커버에 형광 안료를 일부 함유시켜 야간 라운딩 시 적은 조명량에도 시인성이 좋게 설계 되었다. 이는 야간에도 날아가는 공의 궤적이 선명하게 보여 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골퍼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야간 라운딩에 나이트 전용 볼을 사용해 본 골퍼들을 중심으로 "야간에 칠 경우 공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더 많이 챙겨가는 편인데, 볼빅 컬러볼의 경우 러프에 들어가거나 OB지역으로 벗어나도 금방 눈에 띄어서 좋다", "골프장 마다 조명의 색상이나 밝기가 천차만별인데 야간에 나이트 전용 컬러볼은 이런 영향을 덜 받아 더 잘보여서 집중력도 더 높아지는 것 같다." 등등 긍정적인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볼빅의 마케팅 관계자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온다는 초복도 지나고 올해 특히 마른 장마로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골퍼들 사이에서 야간 라운딩이 인기가 많다. 이미 여름 골프 문화의 하나로 자리잡은 야간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볼빅은 나이트 전용 컬러볼로 야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볼빅의 컬러볼과 함께 라운딩을 즐긴다면 밤에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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