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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이정은-김지희, 퓨어플러스와 기부 스폰서십 체결

기사입력 2014.07.23 13:56

나유리 기자
ⓒ 퓨어플러스 제공
ⓒ 퓨어플러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LPGA에서 활약 중인 최혜정(30·볼빅), 이정은5(26·교촌F&B), 김지희(20·대방건설)가 음료 업체 퓨어플러스와 기부 캠페인 펼친다.

최혜정, 이정은5, 김지희는 지난 22일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퓨어플러스는 "KLPGA 투어 프로들과 함께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음료 한박스를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KLPGA 선수협회장으로 있는 최혜정은 "항상 투어 프로 생활을 하면서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퓨어플러스와 함께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대회마다 더 집중해서 매 홀 버디를 해야겠다"고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퓨어플러스는 오랜 OEM 경험과 "PUREPLUS" 자체 브랜드로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에 유기농 주스, 음료 협찬을 하고 있으며 알로에 음료를 중심으로 전세계 50여 개국에 매년 2,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출하고 있는 음료 전문 기업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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