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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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데이트비용, 여자가 내면 미칠 것 같아"

기사입력 2014.07.23 08:42 / 기사수정 2014.07.23 08:50

김승현 기자
신동엽 ⓒ E채널
신동엽 ⓒ E채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동엽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돈 한 푼 안 쓰면서 고가의 선물을 받기만 하는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취재담을 듣던 MC 신동엽과 패널들은 '남녀의 데이트 비용'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동엽이 "연애할 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돈을 아예 안 쓰면 어떨 것 같은가?"라고 질문하자 레이디제인은 "나는 누가 얼마를 쓰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있는 사람이 내는 것이고 여자가 많이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배우만큼 돈을 안 쓰면 못 만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히자 신동엽은 "나는 여자가 돈 쓰는 꼴을 못 본다. 잘못됐다는 걸 알지만 여자가 돈을 쓰면 미칠 것 같다"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한선과의 깜짝 전화 연결과 김태용-탕웨이 커플의 뒷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취재담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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