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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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친모 장례식서 숨죽여 '오열'

기사입력 2014.07.22 23:03 / 기사수정 2014.07.22 23:03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친어머니의 죽음을 알았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친어머니의 죽음을 알았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친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숨죽여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4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친어머니 김여사(박원숙)의 죽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는 황신혜(오연수)를 통해서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 들은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윤양하가 가족을 외면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 "네가 부정해도 없어질 인연 아니다. 너 평생 후회할 일이다"라고 조언을 했다.

윤양하는 "미련도 없는데 후회도 없다"고 하면서 황신혜에게 눈길도 주지 않은 채 먼저 돌아섰다.

하지만 윤양하는 친어머니의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장례식장을 지켜보던 윤양하는 망설이다가 마침내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갔다.

윤양하가 장례식장 안에 들어왔을 때 장동수(이범수)와 허영달(김재중)은 잠들어 있었다. 친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본 윤양하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숨죽인 채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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