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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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 정규 15집 23일 국내 발매

기사입력 2014.07.22 08:36 / 기사수정 2014.07.26 13:59

한인구 기자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 앨범이 한국에 발매될 예정이다. ⓒ SM엔터테인먼트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 앨범이 한국에 발매될 예정이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POP의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의 15번째 정규 앨범 'Colours(컬러스)'가 CD+DVD 버전으로 오는 23일 국내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2일 출시된 이번 앨범은 작년 2월 발표한 14번째 정규 앨범 'LOVE again' 이후 약 1년반 만에 선보이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 정규 앨범이다. 국내에서도 1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olours'에는 미국 최고 프로듀서인 레드원(RedOne)과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과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 일본 유명 DJ겸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DAISHI DANCE)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XOXO', 'Angel', 'Lelio' 등 신곡 6곡을 비롯해 지난 12월 발매된 싱글 수록곡 'Feel the love'와 'Merry-go-round', 후지 TV계 드라마 '속∙최후로부터 두 번째의 사랑(続∙最後から二番目の恋)'의 주제가 'Hello new me', 영화 'BUDDHA2 데즈카 오사무의 붓다~끝없는 여행~(BUDDHA2 手塚治虫のブッダ~終わりなき旅~)' 주제가인 ‘Pray’ 등 총 10곡을 수록돼 하마사키 아유미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DVD에는 신곡 'XOXO', 'Angel', 'Lelio'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Feel the love', 일본 인기 힙합 듀오 m-flo의 멤버 버발(VERBAL)이 특별 출연한 'Merry-go-round' 등 새롭게 제작된 2편의 뮤직비디오까지 총 5곡의 뮤직비디오를 담았으며, 각각의 촬영현장 및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어 국내 J-POP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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