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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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세윤 "꿈을 이뤄갈 때마다 불안했다"

기사입력 2014.07.22 00:29 / 기사수정 2014.07.22 00:29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과거 꿈을 이루면서 불안했던 심경을 전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과거 꿈을 이루면서 불안했던 심경을 전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유세윤이 꿈을 이루면서 불안했던 마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회에서는 '한국 청년의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성공과 그를 이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에베레스트 등반 후 오히려 우울했다는 제임스 후퍼의 말을 들은 유세윤은 "저도 그 기분 잘 안다"면서 말문을 열었고, 이에 성시경은 "유세윤도 회의에 빠져서 눈물도 흘리고 그랬었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나도 좀 얘기하자"면서도 이내 진지하게 "꿈의 문제를 떠나서 내가 궁금해 하던 모든 것들을 알게 될 때. '코메디언이 된다면 어떨까? 누구랑 결혼하게 될까? 어떤 아이를 낳게 될까?' 등 꿈을 이뤄갈 때마다 내가 궁금해하는 것들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던 것 같다"며 불안했던 자신의 심정에 대해 밝혔다. 

유세윤은 이후 제임스 후퍼가 방송 중 선보였던 눈썹 웨이브를 선보이며 다시 분위기를 전환시키면서도 "제임스도 같은 감정이었을 것 같다"며 출연진의 생각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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