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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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이정신, 박하선에 박력+다정 남동생 '강렬 존재감'

기사입력 2014.07.21 22:47 / 기사수정 2014.07.21 22:48

'유혹'의 이정신이 박하선을 걱정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이정신이 박하선을 걱정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박하선이 자신을 걱정하는 이정신을 타일렀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3회에서는 나홍규(이정신 분)가 누나 나홍주(박하선)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규는 친구 박한수(안세하)와 흥신소 일을 하며 강민우(이정진)의 뒤를 밟았다. 나홍규는 나홍주가 강민우의 아들 로이(조휘준)의 보모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쫓아갔다.

나홍규는 "저 집에 사는 애 누군지나 알아?"라며 "그럼 걔 아빠에 대해서도 알겠네. 강민우 개자식 순 바람둥이에 날라리야. 오죽하면 마누라가 사람까지 사서 붙여놓겠어"라며 화를 냈다.

이어 나홍규는 "그 음흉한 자식이 애 핑계대고 누나 꼬시면 어쩔 건데. 누나 이러는 거 매형 배신하는 거야"라고 버럭했다.

나홍주는 "돈 몇 푼에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면서 누가 누굴 가르쳐"라고 받아쳤고, 나홍규는 곧장 박한수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결국 나홍주는 "누나 이 일 하는 거 매형도 벌써 알고 있어. 혹시 무슨 일 있을까봐 여기주소도 찍어줬고. 우리 걱정할 시간에 네 일자리나 알아봐"라며 나홍규를 안심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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