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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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류수영, 정경호에 이 악물고 독설 '형제의 난'

기사입력 2014.07.20 22:56 / 기사수정 2014.07.20 22:56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정경호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정경호에게 독설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류수영이 동생 정경호에게 막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0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이 동생 한광철(정경호)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 한광훈은 납치된 자신을 구해준 한광철에게 도리어 독설했다. 한광훈은 "네가 깡패 새끼들 불러서 나 구한 거 세상이 알면 뭐라고 할까"라며 막말했다.

결국 화가 난 한광철은 "정말 세상하고 타협한 사람이 누군데. 아버지 억울한 죽음 덮어놓고 이제 와서 아버지처럼 안 살겠다"라며 "겨우 살려놨다니까 한다는 소리가 지 앞길 망칠까봐 내가, 그게 할 소리냐"라고 분노했다.

서인애(황정음)는 가까스로 한광철을 데리고 나가 진정시켰고, 방에 홀로 남은 한광훈은 이를 악물며 독기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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