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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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멘탈갑, 축구 대표팀+아베 총리 풍자 '통쾌'

기사입력 2014.07.20 22:22 / 기사수정 2014.07.20 22:34

'개그콘서트' 새 코너 멘탈갑이 첫 선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새 코너 멘탈갑이 첫 선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멘탈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멘탈갑'이 축구 대표팀과 아베 총리 풍자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박성광과 이상훈을 주축으로 한 새 코너 '멘탈갑'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크콘서트'에서 이상훈은 우리의 약해진 멘탈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멘갑형님이라며 교주 박성광을 소개했다.

하트 모양의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한 박성광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얘기를 꺼내며 "축구에서 지고도 다음날 회식할 수 있는 그런 강한 멘탈로 살지어다"라고 축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이어 이상훈은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두고 "그렇게 세계적으로 욕을 먹으면서도 계속 망언 해대는 멘탈 칭찬한다. 선물로 독도는 우리 땅 티셔츠 보내드리겠다. 이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주면 당신은 진정 멘탈갑"이라며 거침없는 풍자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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