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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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최화정 일에 분노…사기꾼 잡을까?

기사입력 2014.07.19 20:49 / 기사수정 2014.07.19 20:49

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결국 폭주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결국 폭주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최화정의 일로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3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는 자장면을 먹던 도중 "괜찮냐"고 물어보는 동료 직원의 말에 유리컵을 손에 쥔 채 테이블을 내리쳤다. 날카로운 유리에 베여 피범벅된 손은 안중에도 없는 듯 강동희는 격분한 표정을 지었다.

강동희가 분노한 이유는 생모 하영춘(최화정)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한빈(서현철)이 사기를 치고 달아난 것. 하영춘은 한빈에게 5억을 잃은 것과 동시에 마음을 짓밟혔다.

강동희는 하영춘의 좌절한 모습을 보고도 애써 담담하게 굴었지만 실은 누구보다 하영춘을 걱정했던 것이다. 남몰래 마음 고생을 하고 있었던 강동희의 진심이 잘 드러난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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