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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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데프콘 하차 소감 "신선한 만남, 집 밖에 나온 계기"

기사입력 2014.07.19 00:28 / 기사수정 2014.07.19 00:28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힙합 래퍼 데프콘이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데프콘의 송별회를 위해 무지개 회원들이 정모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데프콘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정말 우리가 잡을 수 없는 거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데프콘은 "계속 함께 하고 싶다. 가족이랑 합쳐야 되는 이유도 있다. 동생 건강관리를 집에서 걱정 많이 한다. 어머니가 서울에서 치료를 많이 받으셔야 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이러다 3개월 뒤에 데프콘 결혼 이야기 나오면 안된다", "다른 프로그램 MC 맡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데프콘은 타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그건 가능한 이야기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서 '아빠 어디가'로 가면 되지 않겠냐"라고 예능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데프콘은 "개인적으로 참 신선한 모임이었다. 집에 있다가 밖에 나와서 누군가를 만나 모임이 결성된 거니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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