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첫 개인 사진전 내달1일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연석의 첫 개인 사진전이 8월 1일 개최된다. 

영화 ‘상의원’, ‘은밀한 유혹’과 tvN ‘꽃보다 청춘’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연석은 최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서 ‘유연석의 DREAM’을 발간한데 이어 사진전 '아이'를 연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이다.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 타이틀 ‘아이’는 ‘눈’이라는 뜻의 영어 ‘eye’와 어린이의 동의어 ‘아이’를 나타낸 것으로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카메라에 담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을 꾸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을 많은 이들과 함께 응원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유연석의 개인 사진전은 8월 1일~19일까지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illum)’에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사용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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