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1

'치맥 페스티벌' 개막…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기사입력 2014.07.17 15:53 / 기사수정 2014.07.17 15:56

조재용 기자
'치맥 페스티벌'이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됐다. ⓒ 치맥 페스티벌 홈페이지
'치맥 페스티벌'이 많은 관심 속에 시작됐다. ⓒ 치맥 페스티벌 홈페이지


▲ 치맥 페스티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치맥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킨의 본고장' 대구에서 '201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치맥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에 시민들이 즐겨찾는 음식인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한 이색 축제다.

이번 행사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비롯해 80여 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의 시행착오를 보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치킨과 함께 맥주가 제공되는 만큼 성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치킨 산업의 역사성을 알리기위해 역사관, 산업관,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제 참여 업체들의 창업상담 부스도 준비해 현장에서 치킨 전문점 청년창업 상담도 진행된다. 

전야제였던 16일에는 '치맥 카니발', '치어업 대한민국'과 '전야제 Party'가 펼쳐졌다. 개막식이 열리는 17일에는 '자매도시공연1'과 '닭위령제', '개막축하공연', '개막축하 Party'가 이어진다. 또한 이번 축제의 홍보대사인 여성 4인조 걸그룹 스텔라와 DJ DIZZY SUNN, ecky thump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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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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