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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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뉴욕 홀린 가창력에 누리꾼 "자랑스러운 디바"

기사입력 2014.07.17 11:17 / 기사수정 2014.07.17 11:18

대중문화부 기자
가수 에일리가 뉴욕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 SBS 방송화면
가수 에일리가 뉴욕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 SBS 방송화면


▲ 에일리 뉴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시의 법칙' 에일리의 뉴욕 공연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에일리가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일리는 라이브 바 공연으로 돈 벌기에 나섰다. 존 메이어, 브루스 윌리스 등 유명인사들이 찾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바를 찾은 에일리와 정경호, 문은 출연료 협상에 나섰다.

뮤직 디렉터는 무대를 지켜본 뒤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이 다가왔고, 에일리는 꼼꼼하게 무대 장비와 음향 등을 점검했다.

첫곡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부른 노래인 비욘세의 'Halo'를 택한 에일리는 음향 사운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압도적인 성량을 뽐내며 열창했다. 

에일리는 영화 '드림걸즈'의 OST 'One Night Only',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렀다.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 됐지만, 에일리의 열창에 관객들은 경청했다. 무대가 끝나고 현지 관객들은 환호했고, 깐깐했던 뮤직 디렉터도 힘차게 박수 쳤다. 뮤직 디렉터는 200달러를 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일리 뉴욕 공연에 누리꾼들은 "힘 있는 에일리의 가창력에 소름 돋았다", "에일리 뉴욕 공연, 자랑스러운 우리의 디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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