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가 2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12로 완패했다.
선발 채병용이 1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바통을 이어받은 고효준이 6회 야수 실책에 흔들리며 대거 4점을 내줘 승기를 뺏겼다. 타선에서도 1회 이재원의 스리런 홈런 외에 점수를 얻지 못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올스타 휴식 기간 동안 전열을 가다듬어 후반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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