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3
사회

정성근 후보자 자진 사퇴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

기사입력 2014.07.16 10:57 / 기사수정 2014.07.16 10:57

대중문화부 기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자진 사퇴했다. ⓒ YTN 방송화면 캡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자진 사퇴했다. ⓒ YTN 방송화면 캡처


▲정성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다.

정성근 후보자는 16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면서 "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혔다. 용서를 빈다"며 장관 후보자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근 후보자는 음주운전과 위증 등 그간의 부적격 논란에 대해서는 "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성근 후보자는 위증과 청문회 기간 중 폭탄주 논란 속에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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