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연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현경(31)이 뮤지컬배우 김홍기(26)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6일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류현경과 김홍기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류현경과 김홍기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서울경찰홍보단에서 대체복무를 한 김홍기가 제대할 때 쯤 류현경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홍기는 서울경찰홍보단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서 이주봉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새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
류현경은 영화 '전국노래자랑', '시라노 연애 조작단', '방자전' '만신', '앵두야 연애하자'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와 가수 정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누리꾼들은 "사귀면 어때?", "아침부터 열애설이 나오네", "노이즈마케팅 아닌가?", "남녀간에 친한사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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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