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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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시청률 10% 첫 돌파…월화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4.07.16 07:18 / 기사수정 2014.07.16 08:54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10.0%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9%P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트라이앵글'은 지난주까지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던 SBS '닥터 이방인'이 종영하면서 2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동수(이범수 분)와 영달(김재중), 윤양하(임시완)가 서로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흥미진진해진 이야기도 시청률 상승에 한몫했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가 양부 윤태준(김병기)과 친형제 허영달 사이에서 갈등하며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은 8.0%로 전날 방송분보다 0.4%P 상승했고,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8.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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