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거리' 강신효, 김옥빈에 "눈물나게 섭섭하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에서 강신효가 김옥빈에게 섭섭함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남수(강신효 분)가 강유나(김옥빈)에게 전화를 걸어 서운함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수는 강유나에게 "뭐가 이렇게 바쁘냐"라며 "너 요즘 화숙이랑 만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강유나는 "별일은 아니고 물어볼 게 있어서 한두 번 만났다"라며 자세한 설명을 피했다.

김남수는 "너 걔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유나야, 나 너한테 많이 섭섭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강유나는 "그 얘기하려고 전화했느냐"라고 차갑게 말하며 눈물나게 섭섭하다는 김남수의 말에 답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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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