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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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권상우, 과거 악연 밝혀졌다 '긴장'

기사입력 2014.07.15 22:28 / 기사수정 2014.07.15 22:28

'유혹'의 최지우와 권상우의 과거가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와 권상우의 과거가 밝혀졌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면접에서 탈락한 권상우에게 독설했다.

1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2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과 차석훈(권상우)의 과거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최지우가 운영하는 회사 면접을 치렀다. 차석훈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 다른 면접관들과 달리 유세영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면접에 탈락한 차석훈은 유세영에게 "필기 수석에 보고서 점수도 상위권이었습니다. 면접도 잘 치렀고요"라며 탈락 사유를 물었다. 유세영은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키워라. 기업 이미지 광고에 어울리는 무난하고 이상적인 제안이에요. 하지만 회사는 이상만 갖고 굴러가지 않습니다"라고 독설했다.

이어 차석훈은 "제가 '현실도 모르는 이상주의자다' 그런 말씀입니까"라며 화를 냈지만, 유세영은 "게다가 대단히 똑똑하고 패기 넘치는 휴머니스트죠. 채용권자는 나예요. 오판이든 독단이든 내가 합니다"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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