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출연 확정에 누리꾼 "쉴 틈 없이 일하네"

▲강소라 미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소라의 tvN 금토드라마 '미생' 출연 확정에 누리꾼도 반가움을 표했다.

14일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소라가 '미생'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주 종영한 SBS '닥터 이방인'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열연했던 강소라는 '미생'에서는 '넘사벽' 신입사원으로 변신해 거친 남자들의 세계에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잘난 여자의 고군분투를 선보이게 된다.

동명 인기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범한 직장인들의 일과 열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강소라는 극 중에서 조금의 빈틈도 없이 보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의 문제적 신입 안영이 역을 맡았다. 안영이는 치밀하고 빈틈없는 일처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닌 것은 물론, 정열적이고 단순하기도 하며 가끔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또 신입사원임에도 막힘 없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탓에 잘난 남자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불굴의 의지로 고군분투, 오뚜기 같은 모습까지 가진 인물이다.

'미생'은 '연애말고 결혼'과 '아홉수 소년'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강소라 '미생'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미생' 출연, 쉴 틈 없이 작품하는구나", "강소라 '미생', 빨리 보고 싶다", "강소라 '미생',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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