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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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26.5% 시청률 기록하며 드라마 1위 수성

기사입력 2014.07.14 09:11 / 기사수정 2014.07.14 09:25

한인구 기자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KBS 2TV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KBS 2TV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참 좋은 시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6.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1%)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도 지켰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사기꾼 한빈(서현철)을 잡기 위해 나섰다.

이날 강동석은 하영춘(최화정)과 결혼할 예정이었던 한빈이 사기죄로 수배 중인 사기꾼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하영춘이 한빈을 믿고 5억원이라는 큰돈을 건네준 뒤였다. 한빈은 자신을 의심하는 눈초리를 느끼고 도주했다.

이에 강동석은 재빨리 한빈과 관련된 사람을 만나 수사에 착수했다. 냉철한 검사의 면모를 드러낸 강동석의 모습이 돋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6.6%, SBS '8뉴스'는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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