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여행 첫 날부터 불길한 일들이 계속됐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첫 여행 시작부터 불길한 일들이 일어났다.
13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룸메이트들은 찬열과 서강준의 준비 아래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찬열팀과 강준팀으로 나누어 여행 목적지인 평창으로 출발했고, 잠시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챙기기 위해 판교에 갈 계획을 세웠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찬열팀과는 달리 강준팀은 출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바로 더운 날씨에 자동차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
결국 강준팀인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박봄, 송가연은 찜통 더위 속에 바깥 바람에 의지해 판교로 향했고 더위 때문에 다섯 사람은 점점 더 예민해져 갔다.
특히 박봄과 박민우는 서로 예민해져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 너무 더운 탓에 박민우는 "찬열팀에게 전화해 차 바꾸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찬열팀은 "그럼 다른 걸 걸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협상은 결렬됐다.
다섯 사람은 더위에 교통 체증까지 더해진 상황에 예민해져 갔고 결국 여행 출발부터 불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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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