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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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바람이려오' 열창,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최하위

기사입력 2014.07.13 09:08 / 기사수정 2014.07.13 09:12

손승연 '바람이려오' 열창, '불후의 명곡' 시청률 동시간대 최하위 ⓒ KBS 방송화면
손승연 '바람이려오' 열창, '불후의 명곡' 시청률 동시간대 최하위 ⓒ KBS 방송화면


▲손승연 바람이려오 열창, 불후의 명곡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8.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8.8%)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 2탄'으로 손승연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승연은 '바람이려오'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성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손승연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5표를 받아 홍경민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손승연은 "믿기지 않는다. 트로피 정말 잘 간직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손승연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정말 열심히 노래하겠다. '불후의 명곡'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0%, SBS '스타킹'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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