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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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스케치북' 같은 프로그램 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4.07.12 01:23 / 기사수정 2014.07.12 01:23

정혜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방송화면


▲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승철이 '스케치북'과 같은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하나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My Love +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의 노래를 들려줬다.

이날 MC 유희열은 "언제 들어도 국보급 목소리다. 스모키 메이크업도 여전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승철은 "유희열이 즐기는 것 같아서 일부러 더 진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스케치북 출연은 홍보의 느낌도 있지만, 검사를 받고 가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제대로된 음악프로그램 같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나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이승철이 MC를 하면 게스트 올 때마다 '어서와, 처음이지?라고 하면 재미있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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