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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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윤정 향한 돌직구 날린 금잔디는 누구?

기사입력 2014.07.11 02:02 / 기사수정 2014.07.11 02:02

금잔디가 썰전에 출연해 장윤정을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 JTBC 방송화면
금잔디가 썰전에 출연해 장윤정을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금잔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금잔디가 가수 장윤정에 돌직구를 날려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출연해 시원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누적 판매략 100만장을 기록한 금잔디 인기 비결에 대해 질문했고, 금잔디는 "그 동안 정통 트로트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은 정통 트로트 가수가 아니다. 인정 못한다"고 덧붙여 MC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MC 허지웅이 "장윤정이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는 거냐"고 묻자 금잔디는 "정통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는거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금잔디는 "장윤정이 육아하는 2년 동안 바짝 벌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금잔디의 돌직구에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 금잔디는 200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한동안 앨범을 내지 않다가 2009년 앨범 '일편단심'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 8집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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