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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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이승기, 서이숙 죽음 목격 '정동환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4.07.11 07:00 / 기사수정 2014.07.15 09:19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죽음을 목격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죽음을 목격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는 정동환을 잡을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가 유애연(문희경)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이날 은대구는 유애연을 상대로 심리 수사를 벌였고, 심리전에 휘말린 유애연은 스스로 모든 죄를 자백하고 말았다. 유애연은 모든 죄를 자백 후 그 자리에서 체포, 곧 구속 됐다.

유애연을 확실히 옭아맬 계획을 세운 은대구는 마산 양호 교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서형사가 현재 경찰청창 강석순(서이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믿지 않은 은대구는 조형철(송영규)를 찾아가 진실을 알기를 원했고, 교도소로 그를 찾아 갔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조형철은 이미 자살로 생을 마감한 상황.

그러나 결국 은대구는 조형철이 남긴 증거를 강석순이 빼돌린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그가 서형사 임을 직감했다. 강석순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은대구는 넋이 나간 듯 행동했다.

한편, 강석순은 유문배를 찾아가 수사권에 대한 권리를 운운하며 조형철이 남긴 증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고, 분노한 유문배는 강석순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제거해 버렸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은대구가 강석순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면서 끝이 났다. 강석순은 은대구의 품에 안겨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고, 은대구는 그의 죽음에 유문배가 있음을 직감해 앞으로의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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