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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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서이숙 배신 알고 충격 휩싸여

기사입력 2014.07.10 22:59 / 기사수정 2014.07.10 22:59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본모습에 분노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본모습에 분노했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서이숙의 정체를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7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서판석(차승원)으로부터 서형사가 강석순(서이숙)이라는 얘기를 전해 들었지만 믿지 않았다.

이날 '너포위' 은대구는 어수선(고아라)가 조형철(송영규)이 남긴 증거를 강석순이 빼돌리는 것을 목격했고, 영상을 확인 한 은대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강석순을 찾아간 그는 "영상 확인 했는데 변장은 하셨지만 선글라스가 똑같았다. 지금 나랑 같이 확인 하러 가자. 왜 그러셨냐. 왜 조형철이 남긴 물건을 빼돌렸느냐. 정말 서장님이 서형냐"라고 물었고, 강석순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은대구는 "그럼 조형철 물건 왜 빼돌리셨느냐. 내가 이해 하게 설명해 달라"라고 요구했고, 강석순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서장님. 서장님. 정말 서형사 시군요. 어떻게 서장님이 그러실 수 있느냐. 날 죽이도록 조형철에게 위치를 알려준 사람이 서장님 이라는 거냐"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강석순은 "처음에는 팬던트만 빼돌릴 생각이였다. 팬던트만 빼돌리면 모든 것이 깨끗하게 처리 된다고 해서. 그 일이 이렇게 나를 죄어 올지 몰랐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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