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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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돌' 마마무, 셀프 디렉팅 모습 공개 '역시 실력파'

기사입력 2014.07.10 08:47 / 기사수정 2014.07.10 08:59

조재용 기자
마마무가 자생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 WA엔터테인먼트
마마무가 자생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 WA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신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녹음실 셀프 디렉팅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자정 마마무는 페이스북을 통해 "'Mr. 애매모호' 안무도 직접. 무대에서 신나게 즐기는 진정한 실력파 그룹. 마마무. 녹음도 알아서 척척. 그녀들의 생생한 녹음디렉 현장속으로~ go'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마마무는 여타 가수들처럼 디렉터의 도움을 받으며 녹음을 진행 하는 모습이 아닌 멤버들 스스로 녹음 디렉팅을 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 문별의 셀프카메라를 시작으로 녹음을 준비하는 멤버들을 소개, 개성 넘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내 녹음을 시작하자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이날 마마무는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스투쉬의 '러브미'를 녹음했으며, 아카펠라로 화음을 맞추며 장난을 치는 등 가창력과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녹음을 모두 마쳤으나 멤버 문별의 실수로 녹음한 파일이 지워지면서 재녹음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멤버들의 당황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마무가 직집 녹음하고 편집한 음원 '러브미'는 향후 마마무의 공식 SNS를 통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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