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임시완을 언급했다 ⓒ 레인보우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여진구를 언급했다.
김유정은 최근 bnt와의 패션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중 인상 깊었던 배우로 고도의 집중력을 자랑하는 김수현과 노련함으로 장면에 완벽히 녹아드는 김희애, 수준급 연기력을 자랑하는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꼽았다.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여진구에 대해서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아도 편하다. 성인이 되어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악플에 대한 질문에는 “겉으로는 덤덤해도 속으로는 조금 상처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에게 직설적으로 단점을 지적해 줄 수 없으니까 단점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좋게 받아 들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사극이 유난히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에 대해서는 “쪽진 머리가 어울린다는 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유정은 레트로 무드의 오드리 햅번 콘셉트, 힙스터룩을 발랄하게 소화해냈다.
김유정 화보 ⓒ B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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