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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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이희준, 강신효에 "소매치기에게 김옥빈 안 빼앗겨"

기사입력 2014.07.08 23:14 / 기사수정 2014.07.08 23:14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강신효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강신효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강신효에게 김옥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신신당부 했다.

8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이 강유나(김옥빈)를 포기하라는 김남수(강신효)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나, 김창만과 맥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김남수는 "나랑 얘기좀 하자"라며 김창만을 붙잡았다.

김남수는 강유나를 먼저 보낸 뒤 김창만에게 "유나랑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지? 우린 조직이 있다"라며 "지금까진 내가 참고 봐줬는데 앞으론 못 봐주겠다. 유나에게 접근하는 건 유나에게 접근하는 거다. 그러다 정말 크게 다친다"며 경고했다.

이에 김창만은 "조직 핑계대지 말고 솔직히 말해라. 유나 양보하라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 소매치기에게 빼앗길 운명이라면 이 땅에 태어나지도 않았다"며 강유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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